중앙방역대책본부 11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73명, 국외유입 16명
지역발생 673명, 국외유입 16명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발생했다.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3명으로 전날보다 27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국외유입 사례는 16명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786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46명 가운데 79.2%인 51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50명, 경기 225명, 인천 3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울산 47명, 부산 26명, 충북 20명, 강원 11명, 경남 12명, 충북 9명, 대전 8명, 전북 7명, 대구 6명, 제주 5명, 전남 4명, 경북과 광주 각 3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7명은 검역 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1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61명 늘어 9057명으로 9천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16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8명이 늘어 누적 572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기사 및 더 읽기 ( [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89명…수도권만 512명 - 한겨레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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