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 상속을 위해 온몸을 내던진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제작진은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 상속의 뜻깊은 여정을 마친 멤버들을 위한 초특급 저녁 메뉴 장어를 준비한다. 살이 통통하게 올라 먹음직스러운 장어에 딘딘은 “이 정도면 한라급이야”라고 감탄을 내뱉는가 하면, 김선호는 “장어 진짜 좋아하는데”라며 기대에 가득 찬 눈빛을 발산한다고.장어를 향한 멤버들의 간절함에 결국 장어가 걸린 ‘한입만’ 쟁탈전이 발발한다. 장어에 진심인 이들은 급기야 서로의 머리털을 쥐어뜯기(?)까지 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치열한 대결의 여파로 머리가 뭉텅이로 뽑힌 피해자가 나타난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해진다.
한편 저녁 밥상에는 윗마당과 아랫마당의 집 김치가 총출동한다. 앞서 점심 복불복 ‘우리 집 김치 찾기’ 미션에서 탈룰라를 난무했던 윗마당 멤버들이 이번엔 본인의 집 김치를 찾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치열한 대결 속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뽑힌 주인공은 누구인지, 윗마당은 지난 탈룰라를 만회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26일(오늘)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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