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서울 용산역 앞 잔디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용산구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얼음주머니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4명 발생했다. 70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열흘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5명, 국외유입 사례는 19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만3596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725명 가운데 496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제주 22명, 경남 20명, 강원·전남 각 14명, 부산·전북 각 13명, 경북 10명, 광주·충남 각 9명, 울산 5명, 세종 4명이 확진받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9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14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8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268명 늘어 786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51명이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해 누적 1971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날보다 36만7761명 늘어 모두 745만5726명이 됐다. 신규 2차 접종자는 2만9584명으로 이날까지 227만7137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4.5%, 접종 완료율은 4.4%다. 이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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