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0일 기준 우리나라 70~74세 어르신 접종 예약 인원은 전체 대상자의 28%인 59만 명이다.
그러나 대구는 백신 접종 예약률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18%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1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담 콜센터(☎053-324-0103)를 본격 운영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74세 이하 고령층 및 일반인 대상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관련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제 대구시가 운영중인 120달구벌콜센터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이었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약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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