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대표는 이날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2공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양국이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했다는 것은 엄청난 의미”라며 “새로운 글로벌 토대를 문재인 시대 때 만들었다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 시대 때 포스코를 만든 것이 공업사회로 전환된 상징적 기회가 됐다”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수원에) 들어온 것은 바이오기술(BT) 산업의 새로운 전환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미국을 능가하는 바이오시밀러 생산 집적단지가 만들어지게 됐다”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했을 때 그런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했다.
또 “새로운 BT 산업의 토대를 문 대통령이 만들었다는 정신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동아제약 등 바이오시밀러 생산업체와 결합해 전 인류를 구원하는 백신 생산기지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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