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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종’ 행사, 67년만에 첫 취소… 코로나 확산 탓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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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6 09:14 | 수정 2020.12.06 09:19

서울시가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이듬해 1월 1일 새벽까지 진행하는 광화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올해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을 우려해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열지 않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제야의 종 행사/조선일보DB
서울시 관계자는 6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올해 제야의 종 행사를 취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야의 종 타종이 취소된 것은 지난 1953년 행사가 시작된 후 67년만에 처음이다.

서울시는 12월 31일 자정 무렵 광화문과 종로 등에 인파가 몰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각도로 대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현재 광화문 일대에서 발표 중인 집합금지 명령이 내년 초까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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