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10일 서울 중구 덕수궁길을 찾은 시민들이 낙엽을 밟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14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43명 늘어난 2만54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128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2명, 경기 34명, 충남 9명, 전남 8명, 강원 6명, 광주 6명, 경남 3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2명, 대전 2명, 경북 1명, 제주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 중 9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서울·대구·울산·경기·충북·경남 각 1명 등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5404명으로 전날보다 138명 늘었다. 사망자는 487명으로 전날과 같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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